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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5

결혼은 경제적 생존에 더 유리할까 : 자산격차 사람은 왜 결혼이라는 제도를 만들었을까?이런 생각을 해본 적 한 번쯤 있을거라 생각한다.나는 이 주제에 대해 경제적인 관점에서 이야기해보고 싶다. 나도 20대 초중반에는 돈이 없는데 어떻게 결혼을 하냐 생각했다.흙수저였고 가난을 대물림하기 싫다며 결혼도, 출산도 못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 적 있다.한 편으로는 당장 내 삶이 힘든데, 누굴 구렁텅이로 같이 끌고 가겠냐며 그러지 말아야지 했다.저때의 내 생각은 매우 평범했다고 생각한다. 내 생각이 달라진 건 주식과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부터이다.주식과 부동산 커뮤니티에는 오히려 젊은 사람들이 더 많이 결혼하고 출산하고 있었다.그들은 왜 요즘 '트렌드와 다르게' 결혼을 선택하는지 궁금해졌다.내 또래커플들, 자산을 일군 선배부부들까지 대화를 나누며 깨달은 것 3.. 재테크 2024. 5. 20.
연애상대로 경제관념이 좋은 남자,여자 만나고 싶다면? 주변에 좋은 사람이 없다고, 만날 사람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나는 세상에 좋은 사람은 다 결혼해서 없나, 그런 생각한 적 있다.생활력이 강하고 경제관념 있는 사람들, 다 어디있을까? 여러 가지 재테크를 하면서 많은 커뮤니티를 경험했다.그리고 커뮤니티마다 성향이 있음을 알아냈다.내가 경험하며 좋은 사람들이 많았던 커뮤니티를 3곳 소개해본다. 지역 오프라인 재테크 독서모임을 가보자.독서모임에는 여러 카테고리가 있다.인문학, 부동산, 가벼운 도서부터 시작해서 친목 위주의 독서모임도 있다.그 중에서 가장 괜찮은 곳은 인문학과 재테크 독서모임이었다.만약 내가 절약, 투자, 부동산 등에 관심이 있다면 재테크 모임을 적극 추천한다.이런 모임을 어디에서 찾냐 궁금할 것이다.네이버에 부동산카페, 주식카페, 직장인카페,.. 재테크 2024. 5. 9.
신혼집 아파트 월세 50에 할 수 있었던 꿀팁 공유! 23년 9월 신혼집 입주하면서 네이버부동산 모든 아파트를 뒤져봤다. 그 결과 24평 월세 50만 원으로 구했다. 원룸 가격에 아파트 월세를 구할 수 있었던꿀팁 3가지 얘기해 보자.  내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조건은 무엇인가집을 구할 때 신축이고, 음식점이나 공원도 있고, 지하철도 가깝다면 좋을 것이다.이 모든 것을 충족한다면 집값/임대료는 비싸진다.여러 가지 요인 중에서 정말 내가 포기할 수 없는 단 한 가지 정도만충족한다면 시세가 낮은 곳에서 몸테크 해볼 수 있다.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잘 모른다면, 대략적인 감을 익히기 위해서 집을 먼저 봐보는 것도 추천한다. 나는 신축에서 깔끔하게 신혼을 시작하고 싶었다.방개수 상관없이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까지 네이버부동산에서 모든 매물을 검색했다. 그래서 예산.. 재테크 2024. 5. 8.
신혼집, 매매/전세가 아니라 월세를 선택한 이유 나는 작년 9월 신혼집을 구했고 아파트 월세로 입주했다.우리 부부는 재테크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내가 사는 도시는 전세가가 정말 낮다.신축 입주가 너~무 많아서 입주단지 잘 고르면 2억에 들어갈 수 있다.내 친구들은 신축단지를 2억대에 싸게 들어갔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아파트'월세'를 선택했다. https://youtu.be/x9mGWCcCJAE?si=iXJ5QRSqosOtaWA- 정말 유명한 영상이다. 유튜버 부읽남님은 전세살지 말라고 했다.시간이 된다면 한번 시청하길 권하고 싶다. 우리 부부는 충분히 매매할 수 있는 자금이 됐다. 안정적으로, 평범하게 시작할 수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다.이 영상을 참고해서 내가 매매/전세가 아니라 월세를 선택한 이유들이 있다. 목돈을 보증금이 아니라 투자금으.. 재테크 2024. 5. 7.
28살 여자가 대구 5억짜리 아파트청약에 당첨되면 생기는 일 2020년, 대한민국 부동산 과열 시장이었다.너도 나도 집을 사고, 안 사면 바보였다.특히 청약은 싸게 집을 살 수 있는 좋은 방법이었다. 아파트는 청약하고 입주까지 건설되는데 3년이라는 기간이 걸린다.3년 전 가격으로 집을 샀더니 3년 사이 집값이 많이 올라 입주 때 분양가 이상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었던 때이다.그래서 잔금치고 남은 돈으로 차를 사고 인테리어를 한다는 말까지 있었다. 나도 솔깃했다.직장후배도 청약 당첨돼서 자기 앞으로 아파트가 있단다.미혼 동기는 다른 도시에 청약받은 아파트가 잘돼서 세입자 들여서 월세를 받는다고 한다.친구는 빌라 월세에서 아파트 신혼집을 구입해서 이사 갔다.나도 집을 가지고 싶었다. 그래서 청약을 넣었고, 어느 날 당첨됐다.사실을 알았을 땐 너무도 기뻤고, 곧 지옥이.. 재테크 2024.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