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3 무조건 예금보다 투자하는 게 낫다? : 현금의 중요성 처음 주식을 시작하고 적금을 등한시하며 생긴 일이다.코카콜라, 애플, 스타벅스 등 사고 싶은 주식이 얼마나 많았는지 모른다.모든 것이 기회로 보였고, 현금을 그냥 은행 썩혀만 두는게 아깝게 느껴졌다.저 돈을 진작에 00주식을 사는 데 썼다면 돈복사됐을텐데🤑매일 이런 생각만 했었다.오늘은 A주식사고, 내일은 B주식 사고 싶고 그게 재밌었다. 그러다보니 현금보유량은 어느새 줄어들었고 월급날까지는 한참 남았다.경험이 1달밖에 되지 않았던 나는 주식은 오르기만 하는 줄 알았다.오늘이 가장 싸다는 말이 진실[TRUTH]로 느껴졌다.투자에 있어서 현금이 얼마나 중요한지 몸소 깨닫기 전까지 상상도 못했다. 현금이 없으면, 하락장에 대응이 불가능하다.어제까지만 해도 분명 오늘이 제일 싸다 외쳤건만.장이 열리고 .. 재테크 2024. 6. 14. 더보기 ›› 부동산 보러 갔을 때 무작정 흠 잡지 마세요 : 감정과 가격협상의 관련성 수도 없이 많은 집을 보면서 경험하고 배운 점이다.그 집의 흠집을 이유로 가격을 깎으려 한 경험 있지 않은가? 깎은 가격만큼 인테리어를 더 할 수도 있고, 수익률을 높일 수도 있다.하지만 협상대상이 사람이란 점을 간과한 행동이다.가장 중요한 점은 사람은 감정이 있다는 것이다. 어느날 집보고 돌아가던 길, 수십년간 부동산업을 하셨던 사장님께서 내게 조언을 해주셨다. 집을 볼때 그 집 흠을 보면 안돼. 왜냐하면 그 집은 집주인이 가꾸고 가족들과 거주하며 행복한 일상을 보낸 소중한 공간이거든.그렇기 때문에 내 집에 흠이 있더라도 남의 입에서 그 이야기를 듣고 좋아할 사람은 없어.집주인은 그런 말을 들으면 차라리 다른 사람에게 더 싸게 팔더라도 내 집을 흠 본 사람에게는 팔지 않게 돼.정말 그집이 마음에 들.. 재테크 2024. 5. 15. 더보기 ›› 투자할때 '시기'가 정말 중요한 이유 : 현재 재계약 앞둔 아파트 재평가 나는 2022년에 갭투자한 아파트가 있다.지방에 위치한 2억대의 24평 아파트다.09년식에 상태가 좋고, 주변에 브랜드 아파트가 줄줄이 들어서며 입지 개선 가능성이 높았기에 투자했다.전세가 씨가 말랐었기에 갭 1500만원으로 할 수 있었다. 내가 실제로 투자한 단지의 그래프다.최고가는 3억을 넘진 못했으나 호가는 3억 넘게 갔었다.그전에 금리가 오르며 부동산 시장이 급격히 꺾였다. 당시 호가 3억일때 나는 급매를 잡아 거기서 몇 천만원을 더 깎아서 매수했다.저렴하게 샀다며 좋아했지만 막상 실거래가 찍히고 그래프를 보니, 최고점에서 큰 차이는 없었다. 나는 떨어지는 칼날을 잡았던 것일까?매수하고 1년 간은 잘 버텨준 덕에 내가 매수한 가격 밑으로 호가가 떨어지진 않았다.1년 넘어가면서 부터는 드디에 내 실.. 재테크 2024. 5. 15.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