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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3

20대, 30대 사회초년생 직장인에게 필수적인 인간관계 스킬 3가지 대학생 때까지는 내가 좋아하는 인간 군상과 친하게 지내도 괜찮다.그러나 사회에 나가면 나와 결이 다른 사람, 궁합이 상극인 사람, 상사, 선배들을 마주할 수밖에 없다.이제는 취업하는 나이대도 높아져서 신입이 무조건 나보다 어리다는 보장도 없다.회사에 인간관계도 힘든데 서비스직이면 고객들 상대하면서 생기는 스트레스도 덤이다. 사람이 모이면 정치가 생기고 라인이 있더라.처음 입사하면 모두 좋은 사람처럼 보이겠지만, 3개월이 지나면 슬슬 그 라인들이 눈에 보인다.사회초년생이라면 회사 분위기 파악에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다.회사 이직 N번째 하면서 터득한 것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보고 싶다.험난한 세상에서 내 밥벌이 지키기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두면 좋은 것 3가지다. 절대 적을 만들지 말자.회사에는 각양각색의 .. 비지니스 2024. 5. 10.
현직 임상간호사로서 왜 "대형병원/작은병원"을 그만두는가에 대한 고찰 나는 프로퇴사러, 프로이직러였다.젊은 20대에 내 적성에 맞고 안정적으로 오래 일할 회사를 찾고 싶었다.모든 회사가 어리고 미혼인 20대의 여성을 원한다는 것을 진작 알고 있었다.내가 거쳐갔던 job에 대해서는 지난 포스팅을 참고하길 바란다. https://techrichkr.com/entry/26%EC%82%B4-%EA%B0%84%ED%98%B8%EC%82%AC-%EB%B3%91%EC%9B%90-%EA%B7%B8%EB%A7%8C%EB%91%90%EA%B3%A0-%ED%83%80%EC%A7%81%EC%A2%85-%EC%A4%80%EB%B9%84%ED%95%98%EB%A9%B4%EC%84%9C-%EC%95%8C%EA%B2%8C-%EB%90%9C-%EA%B2%83 26살 간호사, 병원 그만두고 타직종까지 경.. 비지니스 2024. 5. 7.
26살 간호사, 병원 그만두고 영업직까지 경험하며 알게 된 것 나는 간호사라는 직업이 좋다가도 싫었던 것 같다.공대 가고 싶었지만, 부모님이 원해서 간호대학을 가게 됐다.하지만 막상 졸업하고 바로 취업이 되어 부모님과 경제적으로 독립한 점은 매우 마음에 들었었다. 또래 친구들에 비해 취업도 빨랐고 내가 번 돈으로 해외여행도 가게 되고, 친구들 밥도 사줄 수 있었고, 학자금대출도 모두 갚았다. 분명 첫 직장에 합격했을 때, 출근을 설레하며 매일 기다렸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어느 날, 26살 3년 차에 고비가 왔다. 늘 사람이 부족한 시스템인지라 업무강도는 높은 편이었고 업무스트레스가 쌓인 선배들은 우리 후배들에게 풀었다. 또한 들쭉날쭉한 3교대 근무에다가 10시간짜리 야간근무에는 잠을 1분도 잘 수 없었다.불면증이 심해져 1시간만 자고 출근하게 된 날.. 비지니스 2024. 5. 3.